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6일오전 중국 천진으로 떠났다.

정 명예회장은 10여일간 중국을 방문하면서 낙양에 건설되는 총공사비 10
억$규모의 샤오랑디 댐 건설예정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이 댐 건설에는 현대건설을 포함, 미국 일본 유럽등지의 10개사가 응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