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로라면 미국에서는 기업매수합병(M&A)이 흔한 모양이다.
수익력이나 자산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증시에서 매수해서 합병
하거나 심지어 부동산과 설비를 잘라 팔기도 한다.
그래서 분피켄스 스타인버그 같은 이름이 그 주식과 관련해서 들먹여지면
주가는 급등락을 거듭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기업합병이 빈번해지고 있고 앞으로 경영권 과잉
보호장치가 해제되어 미국식으로 주식시장에서의 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
할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런경우 특히 주목해야할 주식들이 주당순자산가치가 큰 소위 자산주들이
다.
살아서 움직이는 소를 파는 것보다 죽여서 고기로 파는 것이 비싸다는 것
은 잘못된 것이다.
M&A가능성은 이런식의 잘못된 저평가를 바로잡아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