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제기역 사이의 6개 지하철 역사에
대한 냉방시설 설치공사를 완료,3일부터 냉방을 실시키로했다.

냉방시설이 새로이 가동되는 역사는 제기 신설동 동대문 종로5가 종로3가
종각역등이며 이로써 지하철1호선 전구간(서울~청량리역)의 9개 역사가 냉방
시설이 가동되게 됐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외부 기온이 28도를 넘거나 출퇴근 시간대의 승객폭
주시 이들 전철역의 냉방시설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이와함께 잠실역등 지하철 2,3,4호선 역사중 냉방시설을 갖추
지 않은 28개 역사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냉방시설을 설치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