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끝난 제18회 재무부장관기 금융기관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소구경복사 단체전에서 여승찬 남산호 유병주등이 한조를 이룬
제일은행은 본선기록 1천7백58점을 명중시켜 국민은행을 8점차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연초 팀해체설이 나돌았던 제일은행은 팀을 재정비,이번대회에서
전날 여승찬의 소구경3자세개인전우승에 이어 올들어 처음으로
단체전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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