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들은 회사채평균수익률이 오는9월말
연12.84%,연말에는 연12.86% 정도로 안정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대신증권이 채권관계자 1백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6월의 연12.63%수준에서 소폭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안채1년물은 현재 연11.79%선에서 9월말 연12.18%,연말
연12.20%등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3개월물은 현재의 연12.7%수준에서 9월말엔 연12.87%로
오른뒤 연말에는 연12.84%로 다소 꺾일 것으로 예측됐다.

회사채수익률 전망을 소속기관별로 보면 증권사및 경제연구소들은 9월의
연13.06%,연말의 연12.92%등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보았고 일반기업들은
9월과 연말에 각각 연12.69%와 연12.79%등으로 낮게 전망했다.

증권사를 제외한 금융기관들은 수익률이 9월에 연12.89%,연말엔 12.88%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업무담당자별로는 시장분석가들이 9월 연13.04%,연말 연12.96%로 가장
높게 예측했으며 채권운용자(각각12.88%,12.90%)
채권발행자(12.72%,12.86%) 자금중개자(12.81%,12.48%)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