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교 부실공사...아스팔트 두께 너무얇아 재점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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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박람회 개최를 30여일 앞두고 한밭대로가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
나 박람회 관련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건설사업 관련 부실공사 조사특위(위원장
김용준)가 지난달 30일 한밭대로 1공구(대전탑~중리 네거리) 1.2km구간 4곳
을 무작위로 뽑아 굴착한 결과 설계상에는 보조기층 40cm, 기층 10cm, 표층
5cm등 총 55cm로 돼 있는 두께가 아스팔트와 보조기층을 포함해 17~32cm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밭대로 1공구는 동방건설(대표 이양성)이 89년 8월 착공해 90년 5월 준
공됐다.
나 박람회 관련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건설사업 관련 부실공사 조사특위(위원장
김용준)가 지난달 30일 한밭대로 1공구(대전탑~중리 네거리) 1.2km구간 4곳
을 무작위로 뽑아 굴착한 결과 설계상에는 보조기층 40cm, 기층 10cm, 표층
5cm등 총 55cm로 돼 있는 두께가 아스팔트와 보조기층을 포함해 17~32cm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밭대로 1공구는 동방건설(대표 이양성)이 89년 8월 착공해 90년 5월 준
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