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리스는 이용자가 대상물건을 취득할 때 그 비용에 대해서만
금융지원을 받는다. 이에 비해 유지관리부 리스(Maintenance Lease)는
취득시의 구입비용뿐 아니라 리스기간중 대상물건의 제세금 보험료
수리비등 유지관리에 따르는 비용까지도 도맡아 지원,관리해주는
리스상품이다.

리스이용자는 그대신 해당 리스회사에 물건의 구입비용과 각종
유지관리비용의 원가에 일정 수수료를 매달 분할 상환하면 된다.
이용자로서는 물건의 구입및 관리에 따르는 비용부담을 덜 수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도입되지않은 첨단 리스기법이지만 외국에서는
자동차 컴퓨터 의료장비등에 널리 적용되고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동차의 유지관리부리스가 일반화,현재 150만대가량의 자동차가 이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스기간은 3년6개월이상이며 중도해약이
안된다. 또 보험에 들경우 사용자명의의 보험가입이 가능해
무사고경력등에 따라 보험요율을 절감할 수도 있다. 최근 산업리스가
국내업계론 처음 이 상품을 도입,시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