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실업(대표 정덕)이 중국 청도에 가죽의류공장을 세운다.
이 회사는 오는8월중 청도에 10만달러를 단독투자,재봉틀 50대규모의 가죽
의류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 공장은 월 5천벌규모의 우피의류를 생산,"디노가루치"란 고유브랜드로
유럽등지로 수출하게 된다.
회사측은"현지봉제공장을 임차해 제품을 생산할수 있도록 중국측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며"재봉틀 이외에는 별도의 시설투자가 필요없어 8월말부터는
제품생산을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애실업은 청도공장의 생산시설을 연차적으로 늘려 월3만벌수준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