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여승찬 대회신 파란...남자 소구경 3자세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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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여승찬(28.제일은행)이 국가대표들을 제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자신
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여승찬은 1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8회 재무부장관기 금융기관사
격대회 2일째 남자 소구경소총3자세 개인경기에서 결선합계 1천2백51.4점을
기록,대회신을 작성하며 국가대표 김종길과 권택렬(이상 국민은행)을 물리
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87년 상무에서 사격에 입문,올해 3월초 전역과 함께 제일은행에 입단
한 여승찬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최근 기량이 급상승해 이종목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이종목 단체경기에서는 국가대표 3명을 출전시킨 국민은행이 3천4백25점을
쏘며 제일은행과 기업은행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팀해체설 속에 출전한 상업은행은 여자스탠더드 소총3자세 단체경기
에서 선전했으나 기업은행에 23점 뒤지는 1천6백77점으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여승찬은 1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8회 재무부장관기 금융기관사
격대회 2일째 남자 소구경소총3자세 개인경기에서 결선합계 1천2백51.4점을
기록,대회신을 작성하며 국가대표 김종길과 권택렬(이상 국민은행)을 물리
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87년 상무에서 사격에 입문,올해 3월초 전역과 함께 제일은행에 입단
한 여승찬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최근 기량이 급상승해 이종목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이종목 단체경기에서는 국가대표 3명을 출전시킨 국민은행이 3천4백25점을
쏘며 제일은행과 기업은행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팀해체설 속에 출전한 상업은행은 여자스탠더드 소총3자세 단체경기
에서 선전했으나 기업은행에 23점 뒤지는 1천6백77점으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