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건업 부도...금융계 큰 파문, 피해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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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아파트 건설업체인 대진건업(대표 김상연.56.해외도피로 경찰
수사중)의 부도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21일 7억5천만원의 부도를 낸 이
회사의 부도예상금액이 1백60억원정도며,부산,동남,상업,제일은행과 부산,
반도,한일투자금융등 3개 단자사와 일부 신용금고,건설공제조합에 이르기까
지 이 회사가 대출해간 총여신이 4백85억원인데 담보는 2백억원선밖에 안된
다는 것이다.
금융계는 아직 각 은행에서 회수하지 못한 당좌수표와 어음이 상당한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아파트를 지으면서 건설자재 납품을 받거나 공사를 맡아
해 준 70여 하청,도급업체에게 미처끊어주지 못한 어음도 있을 것임에 따라
피해액이 더욱 늘어나리란 예상이다.
수사중)의 부도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21일 7억5천만원의 부도를 낸 이
회사의 부도예상금액이 1백60억원정도며,부산,동남,상업,제일은행과 부산,
반도,한일투자금융등 3개 단자사와 일부 신용금고,건설공제조합에 이르기까
지 이 회사가 대출해간 총여신이 4백85억원인데 담보는 2백억원선밖에 안된
다는 것이다.
금융계는 아직 각 은행에서 회수하지 못한 당좌수표와 어음이 상당한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아파트를 지으면서 건설자재 납품을 받거나 공사를 맡아
해 준 70여 하청,도급업체에게 미처끊어주지 못한 어음도 있을 것임에 따라
피해액이 더욱 늘어나리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