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도로및 굴착공사에서 나오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할수 있는 재생플
랜트가 국내처음으로 개발됐다.

아스콘및 레미콘플랜트제작업체 신생플랜트산업(대표 김종섭)은 폐아스
콘을 재활용,골재로 쓸수 있도록한 드럼믹싱아스팔트플랜트를 자체개발해
국내설치작업에 나섰다.

전자동컴퓨터방식으로 제작된 폐아스콘재생플랜트는 각종 도로공사와 굴
착등으로 걷어낸 폐아스콘을 잘게 분쇄,아스콘생산시 소요되는 골재량의
40~50%까지 이를 혼합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종전에는 폐아스콘을 매립하는등 폐기처분해왔으나 이번 아스콘재생플랜
트의 국산화로 도로공사비의 30%를 절감할수 있으며 폐자원활용및 환경보
전차원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