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매수세위축으로 채권수익률이 연일 상승세를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2개월연속 채권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채권시장의 최대기관 투자가 역할을 하고있는 투신사들의 매수규모
도 연초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나5월 1천7백46억원어치의 채권
을 매수한 반면 2천1백40억원어치의 채권을 매도, 3백94억원의 매도위위
를 보인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26일현재까지 1백7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
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