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24일 이라크가 이란과의 국경부근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보도로 저유황경질원유 8월선물시세가 한때
배럴당 27센트나 뛰었다.

그러나 미국무부가 이같은 보도를 부인하자 동원유가는 전일보다 배
럴당 겨우 3센트 오른 18.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는 이날 오후5시41분(영국표준
시간)현재 브렌트원유8월인도물가격이 배럴당 7센트 상승한 17.5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