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자금부족을 개인의 잉여자금이 보충해준 비율. 즉 기업의
모자라는 투자자금을 개인이 저축으로 메워준 비율이다.

대개 기업은 저축보다 투자를 많이 하고 개인은 투자보다 저축을 많이
한다. 물론 개별적으로는 돈이 부족한 개인이나 돈이 남는 기업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개인이나 기업부문 전체로 보면 개인은 흑자주체로서 남는
돈을 금융저축으로 운용하고 기업은 적자주체로서 모자라는 돈을 빌려
투자를 하게된다.

기업이 부족자금을 조달하는 경로는 구체적으로 은행차입등
간접금융,주식시장을 통한 직접금융,해외차입등으로 나눌수 있다.

또 돈이 남아 기업의 자금부족을 보충해주는 부문은 개인저축뿐아니라
정부및 해외부문도 있다.

그러나 보통 기업부족자금보전율이라고 하면 개인저축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을 말한다.

24일 한은발표에 따르면 지난1.4분기중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은
전년동기보다 5. 8%포인트 높은 59. 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