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시아 경협을 확대하기위해서는 IMF(국제통화기금)등 국제금융기구의
차관제공으로이뤄지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것이 바람직한것으로 지적됐다.
24일 무공은 "국제금융기구및 서방선진국의 대러시아경협지원방안과 활
용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IMF IBRD(세계은행) EBRD(유럽부흥개발은행)등
국제금융기구 차관자금으로 발주되는 러시아의 프로젝트에는 국내업체들도
G7(서방선진7개국)기업들과 같은 자격으로 국제입찰참여가 가능하다고 밝
혔다.
무공은 이와관련,러시아정부가 IBRD로부터 6억달러의 차관을 제공받아
농업부문(1억5천만달러) 보건부문(1억달러) 수송및 에너지부문(각각 5천
만달러)등 4개부문에 걸쳐 모두 4억5천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