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3일 환경관련 학문의 기초연구를 돕기위해 전국 10
개대학 환경연구전문교수 10명을 선발,이들에게 연구과제별로 1천만원씩 모
두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연강재단은 그동안 서윤수환경연구원장 성우경두산기술원장 문길주한국과
학기술연구원(KIST)환경센터장등 전문가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각대학의
환경연구과제를 검토한 결과 1차로 이정학교수(서울대)의 "유기폐수의 고도
처리"등 10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은 연말까지 연구가 끝나는대로 이를 논문집으로 발간,학계및 산
업분야에서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환경연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