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할수 있도록 개발된 공식적인 채권수익률지표인 "최종호가수익률"이 매
일 발표된다.
23일 증권업협회는 지난5월부터 발표하고있는 "대표수익률"이 시장실세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위해 채권거래가 많은 10대증권
사의 최종호가수익률을 집계한뒤 다수의견을 채택해 오는7월1일부터 매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종호가수익률"은 매6개월마다 채권거래및 인수실적을 감안하여 선정된
10개증권사가 국민주택채1종 통안채 금융채 회사채등에 대해 제시한 최종호
가중 다수의견을 채택해 산정된다.
또한 회사채발행신고일과 발행당일의 수익률격차로 인해 생기는 손익보전
거래를 없애기위해 회사채발행수익률정정신고뒤 효력발생기간을 현행 3일에
서 1일로 줄이는등 대표수익률 왜곡요인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5월1일부터 발표된 대표수익률은 당일에 이뤄진 채권거래의 수익
률을 가중평균함으로써 산정조차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산정방법에도
일부 문제가 있어 금융기관들의 이용도가 낮았었다.
이에따라 그동안 공식적으로 집계된 채권수익률이 없기 때문에 각급금융감
독기관과 금융기관들이 겪었던 불편과 혼란이 상당부분 해소될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