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대우 대우전자등 대우그룹관련 주식들의 외국인투자한도가
잇달아 소진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3월 대우에 대한 외국인투자한도(종목당
발행주식수의 10%)가 완전소진된데 이어 지난19일엔 대우전자주식도
투자한도까지 소진된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우증권주식도 지난 14일이후 외국인들이 살수있는 규모가 6주에
그쳐 사실상 소진된 상태이다.

한편 지난달말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됐던 대우정밀의 경우 19일현재
1만1천6백50주가 남아 외국인지분비중이 9.8%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