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시한만료가 임박한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가 큰폭으로 늘고있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주말(19일) 현재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는
20만8천2백45명,금액은 6천9백25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전주말에 비해 6천3백52명,2백39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주중
하루에 1천명(1인당 평균4백만원)이 새로 가입한 셈이다.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는 이달 첫째주에 2천3백명,둘째주에는 4천4백명이
늘었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연말 세금정산때 저축금액의 10.75%를 세금에서
공제해 주는 이상품의 가입시한이 오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봉급생활자들의 막판 가입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