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호주와 한호산업기술협력약정을 체결,호주로부터 정보통신
에너지등 분야의 첨단기술을 들여와 국내기업들이 상업화할수 있도록 지
원키로 했다.
이날 박운서상공자원부제1차관보와 데런 그리블주한호주대사간에 체결된
이 약정은 양국이 상업화 가능한 산업기술을 공동개발,이를 위한 교류를
촉진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이와관련,상공자원부관계자는 호주가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
기술반도체설계 신소재 에너지 자원 식품가공등 분야의 기술을 중점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올하반기중 호주에서 양국간 1차합
동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기술협력문제를 논의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