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최형우 전민자당총장이 ''개인적 여행''이라고 밝힌 취지
와 달리 중국의 고위지도자들과 연쇄접촉하는 등 맹활약중이라는 전언.

최의원에 대한 중국측의 예우 역시 공안국차의 선도와 최고급 벤츠제공등
으로 예사가 아니라는 지적.

최의원은 22일 북경에 도착해 2주정도 체류할 예정인데 일정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2일이 중국의회인 전인대상무위원회 개막일인데다 북경체류기간
이 상당히 길다는 점등으로 미뤄 볼때 방한예정인 강택민주석등 고위인사들
과 만나 김영삼대통령의 밀명을 수행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