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전자식안정기에 사용되는 "고성능절전 반도체칩"을 개발
,하반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 반도체칩은 일조량에 따라 형광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재래식 안정
기에비해 전력사용량을 50% 절감해 주는게 특징이다.
또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과전류를 억제할수있는 독창적인 회로를 채용,전
자식안정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부천공장에서 이 부품을 양산해 전자식안정기생산
업체에 공급하는 한편 수출도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제품 개발과정에서 얻은 기술 5건을 국내외에 특허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