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장(파일럿플랜트)이 세워진다.
21일 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영욱)은 시험공장이 없어 개발된 신공정의
실용화에 애로를 겪는 중소섬유업체를 지원할 2개시험공장및 연구지원동을
연건평 7백평규모로 95년까지 시화지구에 건설,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기원은 우선 연구지원동과 염색공정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제1시험공장을
올해안에 착공,내년 상반기안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기원은 이를위해 이미 섬유산업연합회로부터 출연받은 건설비 4억원과
섬유기술연구비중 시험공장 설비구입비 7억원등 11억원을 확보해놓고있으
며 올해안에 민간출연금 3억원을 추가확보한후 제1시험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지는 생기원이 시화지구에 확보한 2만평의 부지중 3천평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생기원은 또 봉제 제직분야의 신공정확보를 지원하는 제2시험공장의 경우
내년중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건설에 들어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