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탄광업체의 임금협상이 13시간의 마라톤협상끝에 20일 노사양측
이 7.1%인상에 합의, 극적타결됐다.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노조등 9개 탄광노조(23개사업장)대표와 삼척 경동탄
광대표등 사업주대표 각각 5명과 조정위원 3명을 포함한 협상진은 지난 19
일오후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고 이날까지 마라톤협상끝에 이같이 극적으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