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9일에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서부
와 영.호남지방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또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온 후 갤
것으로 예 상된다.
기상청은 "19일 낮기온이 *대구 31도 *광주.전주.대전 29도 *서
울 29도 등 22~31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일요일인 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조금,또는 많이 끼겠고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날보다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다음주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수요일인 23일부터
남부지방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고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간접
적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평균기온은 예년의 17~23도와 비슷하겠으나 영동지방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수량 역시 예년의 26~1백8mm와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이보다 많은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