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받고 있던 예비군 박진하씨(28.무직.인천시 부평4동)가 훈련이
끝난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육군은 지난 12일 박씨의 가족들이 예비군동대장에게 신고해 예비군
동대장이 지난 14일 포병대대로 통보해 옴에 따라 15일 수도군단 헌병
대장과 수사관 10여명 2개중대 병력 군견등을 동원해 사고현장 주변을
정밀 수색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박씨의 실종이 이번 사고
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