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에 경제사절단...가전등 공장건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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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베트남에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파견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은
박기석 종합건설회장을 단장으로 임동승 경제연구소소장,박홍기 제일합
섬대표,구본국 전자부사장,이승웅 물산부사장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사절단파견을 통해 건설분야에서 고속도로 및 항만건설등 몇가
지 프로젝트에 대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자분야는 컬
러TV,VCR등 가전제품 관련 합작공장 건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제일합섬 또한 섬유부분의 합작공장 건립을 협의할 계획이
다.특히 임동승소장을 비롯 경제연구소팀은 베트남 정부의 경제개발 계
획수립에 직접 참여,주도하는 한편 삼성이 정부차원의 프로젝트에 종합
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은
박기석 종합건설회장을 단장으로 임동승 경제연구소소장,박홍기 제일합
섬대표,구본국 전자부사장,이승웅 물산부사장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사절단파견을 통해 건설분야에서 고속도로 및 항만건설등 몇가
지 프로젝트에 대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자분야는 컬
러TV,VCR등 가전제품 관련 합작공장 건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제일합섬 또한 섬유부분의 합작공장 건립을 협의할 계획이
다.특히 임동승소장을 비롯 경제연구소팀은 베트남 정부의 경제개발 계
획수립에 직접 참여,주도하는 한편 삼성이 정부차원의 프로젝트에 종합
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