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신규생산시설설치및 노후시설합리화등을 위해 앞으로 3년간
3조7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15일 포철은 코렉스(Corex)공장설치,스테 인레스열연코일생산시설확장,
박슬래브연주기설치등을 위해 <>93 년 1조원<>94년 1조2천억원<>95년 1조
5천억원등 앞으로 3년간 3조7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95년이후까지 공사해야하는 사업의 추후 투자비는 그때가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철이 앞으로 3년내 투자를 시작하기로한 주요사업의 총사업비는 코렉스
플랜트설치 2천9백억원,박슬래브공장건설 3천5백억원,스트립 캐스팅 3천3백
억원,스테인레스열연코일생산시설확장 3천억원등이다.
이중 용융환원제철설비인 코렉스플랜트는 연간 용선능력 60만 규모로
포항제철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오는11월 착공,95년11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