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미백화장품 전량폐기...보사부, 수은 기준치이상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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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및 중국제 피부미백용 화장품에서 수은이 기준치보다 무려 3천4백배
나 검출돼 전량 폐기처분됐다.
보사부는 15일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난 4월시중에 유통중인 41개사(국내18
외국23개사)의 피부미백용 기초화장품 81개제품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밀수 화장품인 독일제 "두루라 브리칭 왁스크림"에서 인체에 유해한
수은이 무려 3천4백 이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셀비스 퀸클라스 펄크림"에서도 수은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
타났다.
보사부는 이들 유해화장품을 전량 폐기토록 서울시에 지시하고 이들 화장
품을 밀수입한 서울남대문 남정수입상가38호 동두천상회등 2곳을 약사법위
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보사부는 수은이 다량 함유된 불량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홍반이나 눈
두덩 주변에 암갈색 색소침착등이 생기고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에 회색기미
가 생길수있다고 설명했다.
나 검출돼 전량 폐기처분됐다.
보사부는 15일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난 4월시중에 유통중인 41개사(국내18
외국23개사)의 피부미백용 기초화장품 81개제품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밀수 화장품인 독일제 "두루라 브리칭 왁스크림"에서 인체에 유해한
수은이 무려 3천4백 이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셀비스 퀸클라스 펄크림"에서도 수은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
타났다.
보사부는 이들 유해화장품을 전량 폐기토록 서울시에 지시하고 이들 화장
품을 밀수입한 서울남대문 남정수입상가38호 동두천상회등 2곳을 약사법위
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보사부는 수은이 다량 함유된 불량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홍반이나 눈
두덩 주변에 암갈색 색소침착등이 생기고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에 회색기미
가 생길수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