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지상방송망을 통해 전송된 정보를 팩시밀리
로받아볼수 있도록하는 팩시밀리수신변환장치를 캐나다에 수출한다.
금성은 15일 캐나다 FBC사에 방송망을 이용한 팩시밀리 수신변환장치(제품
명 팩스캐스트)1만대를 OEM방식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장치가 TV방송전파의 빈공간을 이용,무선으로 전송된 정보를
팩시밀리로 출력토록해 여러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할수 있다고 설명
했다. 이장치는 30페이지 분량의 데이터를 저장할수 있으며 정보의 제목과
요금을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