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 꼽히는 주택은행의 차세대종합통장이 오
는16일 시판1주년을 맞아 2백80만계좌를 넘어섰다.
15일 주택은행은 차세대종합통장의 현재 가입계좌수가 2백80만계좌를 넘어
서고 가입금액이 4천7백65억원에 이르고 있어 연말까지 계좌수와 가입금액이
3백만계좌에 8천8백89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통장은 부모가 24세이하의 자녀이름으로 1만~15만원씩 매달 납입하는
만기 3~30년의 장기적금 상품으로 자녀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학자금과 결혼
자금 주택자금등의 대출을 연계시킨 금융상품이다.
주택은행은 시판 1개월만에 1백만계좌를 돌파하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
면서 최단기간 최다계좌수 확보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한 차세대통
장발매에 힘입어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