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세를 보이던 법원경매 매물이 2개월 연속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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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세를 보여온 법원경매물이 2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14일 서울민사지법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경매물은 3백56건
(1월) 3백92건(2월) 4백14건(3월)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4월 4백4건
5월 3백30건등 2개월 연속 큰폭으로 줄고 있다.
경매물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최근 2년사이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따라 5월말 현재까지 법원경매물은 모두 1천5백68건으로 지난해 동기
1천5백99건보다 31건이 감소했다.
올들어 법원경매물은 지난1.4분기중 1천1백62건을 기록,지난해 동기
8백98건보다 무려 29.3%나 늘어났었다.
이처럼 경매물이 줄어든 것은 미약하나마 경기회복 움직임에 따라 최대
경매물 공급부문인 중소기업의 도산이 크게 줄어든데다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경매신청후에 채권.채무관계가 잘 해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지난4월의 경매물을 종류별로 보면 주택등
부동산이 3백68건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21건) 중기
계(15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중기계의 경우 최악의 중소기업부도사태를 보였던 지난해 4월의
24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5월의 경매물신청건수 3백30건을 종류별로 보면 중기계가 14건,자동차
8건,부동산 3백18건등으로 모든 부문에 걸쳐 감소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접수된 1천1백62건의 경매중 6월11일 현재
채권.채무자간의 원만한 해결로 경매가 취하된 건수는 4백89건(42.1%)에
달했다.
이는 예년의 같은 기간의 평균 취하율 40%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14일 서울민사지법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경매물은 3백56건
(1월) 3백92건(2월) 4백14건(3월)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4월 4백4건
5월 3백30건등 2개월 연속 큰폭으로 줄고 있다.
경매물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최근 2년사이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따라 5월말 현재까지 법원경매물은 모두 1천5백68건으로 지난해 동기
1천5백99건보다 31건이 감소했다.
올들어 법원경매물은 지난1.4분기중 1천1백62건을 기록,지난해 동기
8백98건보다 무려 29.3%나 늘어났었다.
이처럼 경매물이 줄어든 것은 미약하나마 경기회복 움직임에 따라 최대
경매물 공급부문인 중소기업의 도산이 크게 줄어든데다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경매신청후에 채권.채무관계가 잘 해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지난4월의 경매물을 종류별로 보면 주택등
부동산이 3백68건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21건) 중기
계(15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중기계의 경우 최악의 중소기업부도사태를 보였던 지난해 4월의
24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5월의 경매물신청건수 3백30건을 종류별로 보면 중기계가 14건,자동차
8건,부동산 3백18건등으로 모든 부문에 걸쳐 감소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접수된 1천1백62건의 경매중 6월11일 현재
채권.채무자간의 원만한 해결로 경매가 취하된 건수는 4백89건(42.1%)에
달했다.
이는 예년의 같은 기간의 평균 취하율 40%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