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면방업계 PSF 화섬업계와의 분쟁 중재요청...상공부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폴리에스테르단섬유(PSF) 가격을 둘러싼 면방업계와 화섬업계의 분쟁이 장
    기화되면서 면방업계가 상공자원부에 중재를 요청,새 국면을 맞고있다.

    13일 대한방직협회는 면방업계의 거듭된 PSF가격인하요구를 화섬업계가 거
    부함에 따라 가격협상의 중재를 상공자원부에 요청했으며 가격인하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경우 국제 입찰을 통한 미국및 대만산PSF구매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면방업계는 지난 3월 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 제일합섬 대한화섬등 국내
    PSF4사의 로컬공급가격(파운드당 58센트)이 국제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혼방사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대만산의 현지
    로컬가격 46센트선으로 내려줄것을 요구했었다.

    이에대해 화섬업계는 <>대만산의 로컬가격은 현지 생산업체의 공급과잉과
    재고누적에 따른 비정상적 가격수준이고 <>국내업체의 생산원가가 50센트를
    웃돌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가격인하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
    협상에 진전이 없는 실정이다.

    화섬업계는 일괄적인 가격인하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으나 거래선들의 PSF
    구매량및 대금지불조건에 따라 공급가격을 차등적용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여야,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기나…지역화폐 등 이견 못 좁혀

      여야가 내년 예산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고 있지만 올해도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 전날인 1일까지 합의하지 못했다.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등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와 관련한 각종 쟁점 예산에서 입장차를...

    2. 2

      [포토] 美, 우크라이나와 종전안 논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첫 번째)이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 종전안을 논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3. 3

      손정의 "엔비디아 주식 울면서 팔았다"…AI거품론 일축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1일 일각서 제기되는 인공지능(AI)를 둘러싼 거품론에 대해 “‘AI는 버블인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