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은 한국의 쌍용자동차와 말레이시아의 프로
톤사로 부터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가공하는 전용기계라인을 잇따라 수
주했다.
수주액은 통틀어 약18억엔에 이른다. 1993년가을부터 1994년봄에 걸
쳐 순차적으로 납품한다. 동사는 미쓰비시상사를 통해 두회사로 부터 수
주했으나 쌍용으로 부터의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이 쌍용으로 부터 수주한것은 엔진용 커넥팅롯트를 가공
하는 전용기계 2대이며 수주액은 약3억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