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대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창현 선인학원 관선이사장은 8일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재단내 실무
팀을 구성해 산하 학교의 시립.공립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작업을 벌이
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이어 오는 14일 열리는 재단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9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인학원은 재단내 실무팀을 구성해 인천시와 주기적 협의를 가져오고
있으며 산하학교의 시립.공립화에 따른 법적처리 문제와 재단재산목록
등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