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의원이 대통령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10일 청와대의
6.10항쟁관련자 오찬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정치적 복권이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며 진의전달에 애쓰는 모습.
청와대고위관계자는 "특사 특사하는데 도대체 중국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해 대통령을 예방한지가 언제인데 무슨 특사가 필요하겠느냐"며
"청와대가 모르는 특사가 있을수 있느냐"며 대통령 특사설을 부인. 그는
최의원의 대통령특사설이 어디에서 흘러나온 얘기로 보느냐는 물음에
"최의원쪽은 아닌것 같다"면서 "이는 다른쪽에서 냉소적인 얘기로 하는것
아니겠느냐"고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