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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50대 지하철서 뇌졸증으로 절도...시민 방치로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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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을 타고가던 시민이 뇌졸증으로 쓰러졌으나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그
    대로 방관하고 경찰과 역무원들도 서로의 책임이 아니라며 응급조치를 취하
    지 않은채 16시간이나 방치한 끝에 가족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환자가
    회복불능상태에 빠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행인이 붐비는 곳에 오래동안 방치돼 있었으나 누구도 병원에 옮기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실종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
    전 7시45분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전철역에서 회사에 출근하던 오모씨(58,D
    공사)가 하반신이 마비된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승객이 승무
    원에게 신고했다. 오씨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수원에 있는 회사에 가기위
    해 서울 구로역에서 전철에 승차한뒤 곧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나 일부
    승객들이 오씨를 의자에 앉힌뒤 승무원에게 연락하는등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이 전철안에는 출근길의 승객들로 붐볐으나 아무도 오씨의 실신사실
    을 역무원등에게 알리지 않고 외면했다.뒤늦게 신고를 받은 수원역측은 즉
    각적인 응급조치 없이 오씨를 1시간동안 대합실에 방치하다 오전 9시쯤 역
    무원들이 오씨를 안고가 남부경찰서소속 역전파출소에 인계했으나 파출소측
    은 오씨에 대한 신원파악이나 긴급수송도 하지 않은채 30분뒤 "역에서 발생
    한 환자는 역에서 후송해야 한다"며 오씨를 역으로 데려다 주었다.다시 오
    씨를 인계한 수원역측은 오씨를 역대합실 의자에 눕혀 놓은 채 아무런 조치
    도 취하지 않았다.
    수원역 이주호 역무계장은 "당시 교대시간이라 오씨의 상태를 인수인계할
    경황이 없었으며 평상시에 걸인등이 쓰러져 있는 경우가 많아 크게 신경쓰
    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씨가 방치돼 있던 역대합실에는 하루종일 승객들이 붐비고 있었으나 하
    반신이 마비돼 쓰러져 있는 오씨를 병원으로 옮기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
    았다.
    오씨는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행방을 찾아나선 가족들에 의해 이날
    오후 12시쯤 수원역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수송됐으나 오랫동안 방치돼 이시
    간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다.
    병원측은 "뇌졸증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진 오씨가 전철에서 쓰러진뒤 6
    시간이내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면 정상회복이 가능했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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