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성 진봉저수지등 20곳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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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복내면 진봉리 진봉저수지 등 20~50년 이상된 저수지 20곳이
붕괴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도내 27개 시군이 정밀진단을 요청해온
수리시설 3백31곳에 대해 농어촌진흥공사 전남지사와 함께 누수여부 등을
점검해본 결과 쌓은 지 59년이나 된 진봉저수지 등 20년 이상된 저수지 20
곳이 둑에서 물이 새거나 넘치는 물이 흘러내려갈 방수로 폭이 좁아 시간당
1백이mm상 비가 내릴 경우 붕괴위험까지 안고 있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수해위험을 안고 있는 저수지 20곳외에 목포 봉후방조제 등 방조
제 10곳과 강진 임천 배수시설 등 32군데 수해위험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오는 7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마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들 수해위험지구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집중호우때 주민대
피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붕괴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도내 27개 시군이 정밀진단을 요청해온
수리시설 3백31곳에 대해 농어촌진흥공사 전남지사와 함께 누수여부 등을
점검해본 결과 쌓은 지 59년이나 된 진봉저수지 등 20년 이상된 저수지 20
곳이 둑에서 물이 새거나 넘치는 물이 흘러내려갈 방수로 폭이 좁아 시간당
1백이mm상 비가 내릴 경우 붕괴위험까지 안고 있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수해위험을 안고 있는 저수지 20곳외에 목포 봉후방조제 등 방조
제 10곳과 강진 임천 배수시설 등 32군데 수해위험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오는 7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마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들 수해위험지구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집중호우때 주민대
피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