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장성.대령급 진급 정원 작년보다 20% 감축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는 올 하반기 장성 및 대령진급 정원을 지난해보다 약 20% 감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89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장성들의 정년이 연장
하면서 장성과 영관급 장교들의 정원이 초과되는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군인사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방침을 세웠다는 것.
이에 따라 각군은 오는 10월에 앞당겨 실시될 군정기인사에 대비, 장교들
의 진급정원을 재조정중이며 특히 육군은 신규 준장진급정원을 지난해의 43
명에서 35명선으로, 대령진급정원도 2백여명에서 1백60여명으로 20%내외 축
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공군의 경우 최근의 인사비리사건으로 현역장성들이 대거 전역
조치됨에 따라 진급정원감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89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장성들의 정년이 연장
하면서 장성과 영관급 장교들의 정원이 초과되는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군인사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방침을 세웠다는 것.
이에 따라 각군은 오는 10월에 앞당겨 실시될 군정기인사에 대비, 장교들
의 진급정원을 재조정중이며 특히 육군은 신규 준장진급정원을 지난해의 43
명에서 35명선으로, 대령진급정원도 2백여명에서 1백60여명으로 20%내외 축
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공군의 경우 최근의 인사비리사건으로 현역장성들이 대거 전역
조치됨에 따라 진급정원감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