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오후 황인성총리주재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미국-북한간
고위급회담 결렬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북한간 2차 고위급회담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으나 완전 결렬됐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판단,미.북간 3차회담이 성
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