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리 4억여원 빼내 잠적...대동은행 대구 서성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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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행 대구 서성로 지점 대출부대리 이동수씨(30)가 90만원짜리 자
기앞수표 5장을 발행한 것처럼 전표를 꾸민 뒤 임의로 9천만원짜리 수표
5장을 발행, 이를 현금으로 인출해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정오경 은행 전산요원 홍모양(20)
에게 9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의 발행을 입력하도록 한 뒤 백지 수표용지
를 이용, 9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을 만들어 대구은행 영업부로 온라인
입금한 후 서울신탁은행 창구등을 통해 현금 4억5천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기앞수표 5장을 발행한 것처럼 전표를 꾸민 뒤 임의로 9천만원짜리 수표
5장을 발행, 이를 현금으로 인출해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정오경 은행 전산요원 홍모양(20)
에게 9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의 발행을 입력하도록 한 뒤 백지 수표용지
를 이용, 9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을 만들어 대구은행 영업부로 온라인
입금한 후 서울신탁은행 창구등을 통해 현금 4억5천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