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자금사정으로 인해 회사채수익률이 3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콜금리는 1주일째 수직상승,연13%대로 치솟았다.

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
1%포인트 오른 연11. 85%를 기록했다. 하반월 은행지준마감을 5일 앞둔
이날 자금사정이 빡빡해지면서 회사채수익률이 연11. 9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한은의 RP(환매채)만기자금 9,000억원이 풀릴 것이란 기대감등으로
연11. 85% 수준으로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들도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

회사채발행물량은 880억원어치로 이중 250억원은 발행사에 되돌아가고
300억원 정도는 증권사에서 보유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선 은행 신탁계정의 자금이 거의 돌지않아
1일물콜금리가 지난달 24일(연11. 0%)이후 연일 상승해 전일대비 0.
2%포인트 오른 연13. 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