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투신과 외국인들이 주식매수우위를 보인 반면,단자 은행 보험
증권등 대부분 기관들이 매도우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한주(24~29일)동안 투신이 3백80억원의 주식매
수우위를 나타냈으며 외국인들도 8백46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주가상승을 틈타 주식매도에 치중한 기관들로는 단자사와 은행으로
매도초과액이 각각 2백80억원과 2백12억원이었으며 증권사(1백22억원) 보험
(1백33억원)도 주식교체매매 분중 매도가 많았다.
국내기관 가운데 주식교체매매에 나선 증권 보험 은행 단자는 2주 연속 팔
자에 치중,총 1천4백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투신사들은 지난 2주동안 8백
44억원어치의 주식을 더사들여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지난 2주간 무려 2천3백3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개인(1천4백73
억원) 기관(5백93억원)의 순매도규모를 능가하는 매입실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