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오는 7월초로 잡고 다음달 5일부터
한달동안 도내 10개 해수욕장에 대한 각종 편의시설 보완 등 정비작업에
나선다.

도는 이번 정비에서 북제주군 함덕해수욕장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등
도내 10개 해수욕장의 모래 정비작업과 함께 상수도와 탈의.샤워시설 정비
를 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장 등도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또 해수욕장 시설이용 요금을 지난해 가격으로 동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