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철거민용 '순환아파트' 1천여채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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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2개 지역에 도시재개발사업 대상지역 철거민들이 사업기간동안 임
시로 살 수 있는 1천가구분의 임대용 `순환 아파트''가 지어진다.
부산시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주택행정 기본방향 및 택지개발 계획
을 마련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재건축 및 불량주택지 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부터 96년까지 6백억원을 들여 시내 2곳에 24평형의 철거민용 임대아파트
1천가구를 짓기로 했다.
시는 극심한 택지부족을 겪고 있는 부산의 경우 새로 주택을 짓기보다는
재건축 및 불량주택지 재개발이 실효가 크다고 보고, 재개발에 걸림돌이
돼 온 철거민들의 임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주택을 지어 재건축
기간 동안 빌려주기로 한 것이다.
시로 살 수 있는 1천가구분의 임대용 `순환 아파트''가 지어진다.
부산시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주택행정 기본방향 및 택지개발 계획
을 마련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재건축 및 불량주택지 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부터 96년까지 6백억원을 들여 시내 2곳에 24평형의 철거민용 임대아파트
1천가구를 짓기로 했다.
시는 극심한 택지부족을 겪고 있는 부산의 경우 새로 주택을 짓기보다는
재건축 및 불량주택지 재개발이 실효가 크다고 보고, 재개발에 걸림돌이
돼 온 철거민들의 임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주택을 지어 재건축
기간 동안 빌려주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