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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메가D램 시대에 대비한다...반도체업계 생산라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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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메가D램시대에 대비,국내 반도체업체들이 기존생산라인의 정리작업을
    활발해 추진하고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금성일렉트론 현대전자등 반도체 3사는
    16메가D램 공장가동을 앞두고 성수기를 맞은 4메가라인을 제외한 64K
    2백56K 1메가D램등 수요가 급격히 줄고있는 생산라인을 비D램생산라인으로
    개체하거나 판매,또는 외부연구소에 기증하는등 생산라인 합리화 작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88년 이후 수요가 급감하고있는 64K및 2백56KD램 설비중
    일부만 특수용도로 가동하고 대부분 설비는 ASIC(주문형반도체)라인으로
    개체했다.

    4메가D램에 밀려 수요가 줄고있는 1메가 생산라인도 S램 마스크룸 EEP롬등
    비D램 생산라인으로 바꿔나가고있다.

    이 회사는 또 라인전황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엘집소미터(측정기기)등은
    삼성성코닝등 그룹계열사에 이전하거나 한양대 서울시립대등의 연구소에
    기증하고있다.

    금성일렉트론은 2백56K라인의 경우 일부는 청주공장에서 가동 하고있으나
    대부분 설비는 구미공장으로 이전,ASIC라인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가동중인
    설비도 점차 연대 고대 서강대등 대학 연구소에 기증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1메가D램 라인은 수요가 절정기였던 91년에 비해 생산량을
    절반수준인 월 2백만개까지 줄인 대신 유류설비는 S램 생산시설로 점차
    개체해 나가고있다.

    현대전자도 생산을 중단한 64K및 2백56KD램 생산라인을 S램및 AS-
    DIC라인으로 활용하는 한편 웨이퍼 산화학행상장비등을 국내업체에
    판매하거나 연구소에 기증하고있다.

    이 회사는 또 반도체조립라인중 일부를 중국상해에 설립 예정인
    반도체상장공장에 이전하는것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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