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특별법인인 새마을금고연합회가 25, 26일 주요 일간지에 `시련과
인고와 땀의 30년 이제는 반석위에 서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면서 일본인의 얼굴사진을 함게 실어 빈축...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이 광고에서 `전국 3천2백여 새마을금고 8백만회원
이 한푼 두푼 절약해 모은 돈이 13조원이라는 서민을 위한 민족자본이 되
었습니다''고 소개하면서 여러명의 얼굴사진 속에 일본인 작가 쓰쓰미 세
이지씨와 일본의 유명 남성듀엣 턴넬스의 리드싱어 사진 등을 함께 실은
것...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연합회측은 이번 광고제작은 광고전문대행사인 D
기획에 의뢰했기 때문에 일본인 사진 게재 경위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