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결정을
재고토록하고,국제원자력기구의 특별핵사찰을 수용토록 촉구하는 한편 만약
이에 불응할경우 추가조치를 할것임을 주요내용으로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북한은 그동안 버티기를 계속하며 미국과의 대화를 희망해왔으나 막상
자신들의 핵문제로 국제사회에서 안보리의 결의안이 채택되는등 국가적으로
자존심에 큰상처들 입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북한은 유엔안보리의
결의에대해 자위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차제에 북한당국은 감정적인 대응을 삼가고 세계적인 핵감축추세에
순응하며 궁극적으로 남북문제가 민족간의 문제임을 깨달아 남북대화에
성실히 나와주길 바란다.

우리는 진실로 북한당국이 국제적으로 경제제재조치를 받는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렇게되면 더욱더 국제적 체면이 손상되고 감정이
복받쳐올라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구 행동하게 되며 그리하여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다.

이영수(경기도성남시수정구수진1동 76의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