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정일미(이화여대)가 제17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날에 이어 73타를 치며 이틀째 선두를 달리고있다.

21일 남서울CC(파72.레귤러티5천8백37 )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정일미는 1오버파 73타,합계4오버파 1백46타를쳐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공동선두(3명)에 나섰던 여중생 한희원(대청중3)은 이날
3오버파 75타로 다소 부진,합계 1백48타로 선두와 2타차 뒤떨어졌다.

3위는 2라운드합계 1백49타(75.74)를 친 송채은(경희대)이었다.

한편 올 톰보이 오픈 우승자인 박세리(공주금성여고)는 첫날80타에 이어
이날 74타를쳐 합계 1백54타로 공동12위권에 그치고 있다.

<>2라운드 전적
1정일미1백46타(73.73)2한희원 1백48타(73.75)3송채은
1백49타(75.74)4송은진(서문여고)1백50타(76.74)서아람(성신여대)(7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