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등의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채권수익률이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사채가 전일보다 각
각 0.1%포인트 하락한 연11.60%의 같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일까지의 수익률급등을 의식한 증권사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것을 비롯
해 생보사등도 매수에 가담, 수익률을 하락세로 반전시켰다.
회사채발행물량이 1,382억원으로 많은 편이었으나 무난하게 소화됐다.
투신사는 통안채입찰참가로 채권매수규모가 많지않았다.
CD(양도성예금증서)는 금융당국의 지시에 따라 은행신탁계정이 대거 매수에
나서 거래가 활발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여유있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1일물
콜금리가 전일보다 0.2%포인트 낮은 연10.8%를 기록했다